말리와 모리타니아, 부르키나파소 등 서아프리카 3개국 장·차관급 정책연수단 25명이 과학기술 정책연수를 위해 11일 KAIST를 방문했다.
지난 해 KAIST(총장 서남표)과학기술정책대학원과 세계은행이 맺은 MOU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한국 방문은 세계은행의 “혁신정책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에는 지넷 벨가르드(Ginette Bellegarde) 말리 고등교육과학연구부 장관, 모하메드 칼리파 비야(Mohamed Kaalifa biyha) 모리타니아 국무총리실 직업교육국장, 니싸 코나테(Gnissa Konate) 부르키나파소 과학연구혁신부 장관 등 과학·기술·교육·경제 고위관계자 25명이 참석한다.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은 이번 워크샵은 아프리카 정부정책 담당자에게 한국의 과학기술 혁신정책 노하우를 심도 있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혁신정책의 성공적 사례소개 ▲ 방문국의 과학정책과 연구개발 정책에 대한 해법 논의▲한국 혁신정책 전문가들과 만남을 통한 지식과 경험 전수 ▲한국의 혁신기업 및 R&D 국가연구기관 방문결과보고서 토론 등 다양한 정책노하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박범순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는 “이번 연수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해외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탈바꿈한 한국사례를 통해 각국 상황에 맞는 과학기술정책을 수립할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한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AIST과학기술정책대학원은 세계은행과 함께 이번 정책연수를 시작으로 개도국 과학기술정책연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끝.
우리 대학 설명가능 인공지능연구센터(센터장 최재식 교수)가 주관하여 ‘KCC 2023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워크샵’을 6월 19일(월)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했다. 본 워크샵은 ‘사람중심인공지능핵심원천기술개발’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 대학 및 연구기관 연구진들의 기술교류 행사로, 설명가능 인공지능(eXplainable 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XAI) 연구 동향 및 참여기관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진 간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XAI 기술은 인공지능 모델의 예측 및 생성 결과에 대한 근거를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하는 기술로서 최근 EU를 중심으로 AI 규제의 움직임이 구체화되는 상황에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현규 PM의 환영사와 한국정보과학회 이원준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국
2023-07-01- 신의 입자 ‘힉스(Higgs)" 추적하는 국내·외 물리학자 대거 참석 - 24일 발족하는 ‘새로운 물리학 한국연구소(이하 NPKI: New Physics at Korea Institute)’가 29일까지 6일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국내외 물리학자 50여명을 초청해 워크숍을 갖는다. KAIST 물리학과 최기운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거대강입자 가속기시대의 톱 쿼크의 물리학과 전자기 약작용 대칭성 깨짐(Top physics and electroweak symmetry breaking in the LHC era)’을 주제로 세계 각국 물리학자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NPKI는 자연의 가장 근본적인 원리를 탐구하고, 그 의미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성과를 일반인은 물론 향후 물리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과 나누기 위해 올해 설립됐다. NPKI 발족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2012-02-22리 교수 "KAIST서 전기차 미래 봤다" 지난 19일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열린 IT융합 국제워크샵에 참석한 UC버클리대학 특훈교수 에드워드 리 교수는 전자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기사 리 교수 "KAIST서 전기차 미래 봤다" 일시 2010.2.19(금) 온라인판 신문 2010.2.22(월) 전자신문 24면 피플면 게재 매체 전자신문 기자 박희범 기자(hbpark@etnews.co.kr)
2010-02-20바이오및뇌공학과 예종철(芮鍾喆, 39, 사진 왼쪽) 교수와 정홍(丁鴻, 25) 박사과정 학생이 최근(1월27일), 미국 애리조나주의 세도나(Sedona, Arizona)에서 국제자기공명의과학회(ISMRM) 주관으로 열린 데이터 샘플링과 영상 복원(Data sampling and Image Reconstruction) 워크샵의 리컨 챌린지(Recon Challenge)에서, 미국과 유럽의 주요 자기공명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그룹을 제치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했다. 이 리컨 챌린지는 기존의 MRI 영상 기법을 이용해서는 영상화하기 어려운 인체 부위를 고해상도로 영상화할 수 있는 가를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 이후 매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는 뇌혈관조영 영상에서의 시공간 분해능과 관절 영상에서의 공간 분해능을 얼마나 향상시키는가 하는 2가지 분야에서 경쟁했다. 미국의 메이오 클리닉(Mayo Clinic
2009-02-05- 2008년 선정된 총 44개 과제의 연구과정 및 성과 발표 - 다양한 분야에서 고위험, 고수익 연구를 수행해 온 교수 및 학생들의 노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 KAIST(총장 서남표)가 지난 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고위험/고수익 연구(High Risk High Return Project, 이하 HRHRP)의 첫 워크샵을 오는 14일 교내 창의학습관에서 개최한다. HRHRP는 서남표 총장의 KAIST 2단계 주요 개혁방안 중 하나로, 실패할 위험이 있으나 성공할 경우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이를 적극 지원하는 연구사업이다. 기존의 정량적인 평가를 지양하고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잠재된 영향력을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삼으며, 전임/비전임 교수, 연구원, 학생 등 연구책임자의 신분제한을 없애고, 방대한 분량의 과제제안서 및 보고서를 대폭 간소화하여 연구자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는 등 획기적인 운영방식을 통하여 KAIST의 연구문화를 혁신할 사업
200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