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전산학과 김진형 교수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초대 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1949년생인 김진형 교수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UCLA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KAIST 소프트웨어정책연구센터 소장, 앱센터운동본부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연구소는 소프트웨어 정책연구, 통계, 정보 분석ㆍ제공 및 공유, 신사업 발굴 및 기획 등의 업무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구소 소장 임명을 시작으로 연구원 선임 등 연구소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연구소가 소프트웨어를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혁신 정책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의 재미를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과학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두 기관이 협력해 만드는 'KAIST와 함께하는 마음의 소리, 어린이 과학 모험 시리즈'는 과학 상식이 부족한 캐릭터들이 전문가인 KAIST 선생님을 만나 세상 속 과학 이야기를 배우는 콘텐츠다.특히, 올해 5월 발사된 누리호에 탑재된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개발한 KAIST 인공위성연구소의 한재흥 소장(항공우주공학과 교수)이 실제 직책인 '인공위성연구소장' 캐릭터로 출연한다. 한 교수는 과학의 재미와 창의성을 불어넣어 주는 멘토 역할은 물론 애니메이션의 감수를 맡아 콘텐츠의 전문성을 높였다. 영상은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만화와 실제 자료를 자연스럽게 조합해 제작되며, KAIST 대표 마스코트인 넙죽이도 로봇 캐릭터로 등장해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총 7편으로 만들어지는 시리즈는 KAIST, SK브로드밴드와
2023-10-05이재영 가천대학교 R&D정책연구소장 겸 생명과학과 교수가 5월 20일자로 KAIST 부설 연구기관인 나노종합기술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임기는 2016년 5월19일까지 3년간이다. 1956년 10월10일 서울에서 태어난 이재영 원장은 육군사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80) 미국 위스콘신대학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94)를 받았다. 1987년 과학기술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재영 원장은 서기관, 생명환경기술과장(‘01~’03), 원천기술개발과장(‘04~’05), 재정기획관(‘05~`06), 홍보관리관(’06~‘08) 등 과학기술부에서 21년 동안 근무한 정통 과학기술 관료 출신이다. 공직생활 은퇴 후 이재영 나노종합기술원장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전문위원 및 한국원자력연구원 감사를 거쳐 2012년부터 가천대학교 R&D정책연구소장 겸 생명과학과
2013-05-22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배충식 교수가 세계자동차공학회(SAE,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 지난 20여년간 자동차 엔진의 새로운 연소기술과 대체연료 적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해 온 배 교수는 국내 최초로 세계자동차공학회 최우수논문상인 콜웰상(Arch T. Colwell Merit Award)과 호닝상(Harry L. Horning Memorial Award)을 1997년과 2006년 각각 수상해 탁월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세계자동차공학회는 전세계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회로, 14만여 명의 자동차, 항공 전문가 및 기술자들로 이뤄진 세계 최대의 자동차 관련 학회다. 자동차 공학 분야에 선도적인 연구업적을 남겨 이 분야 발전에 공헌한 전문가 중 매년 20명 이내로 뽑는 석학회원은 1905년 학회 창립 이래 현재까지 총 600여 명이 선정됐다. 배 교수는 지난 2000년 대통령연구원으로 선정
2013-02-26기초과학연구원 부설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제3대 소장으로 우리 학교 수리과학과 김동수 교수가 선임되었다. 기초과학연구원(원장 오세정․이하 IBS) 이사회는 9.7(금) ‘제7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우리 학교 김동수(52세) 교수를 선임하기로 의결하였다. 수리과학연구소는 국가 수학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수학연구의 중심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8.9(목)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설기관에서 기초과학연구원(IBS) 부설기관으로 이관된 바 있다. 아울러, 수리(연)이 IBS 부설기관으로서 수학연구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수학계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수리(연)의 역할과 기능을 개편하고, 나아갈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수리(연)은 수학전반의 리서치허브스테이션 중심기관*으로 최신 연구주제의 집결지 역할과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원천기술개발에 필요한 수학적 해법 제공을 위한 허브 기능, 수리과학분야의
2012-09-08일본정부는 장순흥(57)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를 후쿠시마 원전사고 조사위원회 국제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 하타무라 요타로 도쿄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조사위원회는 후쿠시마 사고의 원인과 피해상황에 대해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검토하며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기위해 일본정부가 만든 기구다. 국제자문단은 앞으로 조사위원회의 결과에 대해 독립적으로 자문·검토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은 장순흥 교수를 비롯해 리처드 메저브(Richard A. Meserve) 카네기연구소장(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장), 앙드레 클라우드 라코스테(Andre-Claude Lacoste) 프랑스 원자력안전규제당국 의장, 그리고 라스 에릭 홈(Lars-Erik Holm) 스웨덴 보건복지청 사무총장 등 총 4명의 국제원자력안전전문가들이 임명됐다. 장순흥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MIT에서 석‧박사를 마친 원자력
201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