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전기및전자공학부 윤송이 동문(96 학사 졸, 엔씨소프트 사장)이 (재)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로 선임됐다.
(재)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회(이사장 염재호)는 7월 27일 열린 제121차 이사회에서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CSO)과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을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송이 동문은 우리 대학 전기및전자공학부를 졸업한 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맥킨지앤컴퍼니 매니저, 연세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SK텔레콤 상무, 엔씨소프트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엔씨소프트 사장(CSO), 엔씨웨스트 CEO,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서울평화상은 1990년에 제정된 국제평화상으로 1988년 개최된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1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수상자 중 국경 없는 의사회 · 코피 아난 전 유엔사무총장 · 무함마드 유뉴스 그라민은행 설립자 · 드니 무퀘게 콩고 판지 병원장 등 4명은 서울평화상을 수상한 뒤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우리대학이 9일부터 12일까지 KAIST-KT 공동연구센터에서 '2023 디지털인문학 겨울학교'를 개최한다. 2023 디지털인문학(Digital Humanities) 겨울학교는 인문학 연구자들이 역사나 문학 등의 연구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관점으로 인문학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과 인문학의 융합연구를 기획하고 수행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나흘간의 전일제 강의와 실습을 바탕으로 교육한다. 학습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석사급 이상의 연구 조교 7명이 실습 교육을 돕는다. KAIST 디지털 인문사회과학센터가 주최하고 고려대 디지털인문센터, 서울대 인문대학이 협력하며, 디지털인문학 분야 석학들이 강연하고 대담회를 갖는 심포지엄을 연계해 개최한다. 9일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역사와 문학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역사 분야에는 허수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가 '토픽 연결망 분석으로 개벽'의 논조 변화를 다시 보기'를 교육하고, 김광림 고대문명연
2023-01-06우리 대학이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하는 과학예술융복합 특별전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Game & Art: Auguries of Fantasy)’에 참여한다. 특별전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에서는 대전시립미술관, 우리 대학 문화기술대학원, 엔씨소프트가 함께 메타버스세계에서 환상현실(Fantasy Reality)이 어떻게 펼쳐질 지에 관해 게임과 예술을 수단으로 한 미래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년도 문화기술 연구개발지원사업(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문화기술 선도 대학원)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대전시립미술관, 우리 대학 문화기술대학원, 엔씨소프트가 정부-대학-기업의 경계를 넘어서서 R&D로 협업한 선도적 모범사례다. 또한, 게임과 예술의 결합으로 차세대 인재를 발탁해 양성하는 선도적 미래 문화프로젝트로서의 의미가
2021-05-25우리대학 문화기술대학원이 '게임의 이머징 테크놀로지 연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2021년 봄학기부터 차세대 게임의 기획·개발·경영과 관련된 첨단 기술을 연구하는 석·박사급 인재 양성에 나선다. 'KAIST CT-Game 프로그램'으로 신설된 이 대학원 과정은 게임 전문 R&D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매년 10여 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을 선발하고 미래게임기술, 미래게임정보공학, 미래게임문화, 게임기술경영 등의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CT-Game 프로그램의 정규 개설은 그동안 산업 분야로만 인식되어왔던 게임을 진지한 학문의 영역으로 편입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동시에 우리나라 게임의 사회문화적 위상 변화는 물론 게임 산업 분야의 과학화와 체계화를 위해 한걸음 내딛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은 엔씨소프트(대표
2020-07-08우리 대학 총동문회(회장 차기철)가 2018년도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 ▲김광수 하버드 의대 교수 ▲문영환 코아텍 대표이사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등 4명이다. KAIST 자랑스런 동문상은 산업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및 사회봉사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매년 선정해 총동문회가 수여한다. 1992년 제정해 지금까지 27회에 걸쳐 9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들은 현재 사회 각계각층의 요직에서 활약하고 있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신성철 총장(2010년 수상),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종합기술원 회장(2009년 수상), 유룡 교수(2007년 수상),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2006년 수상),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2004년 수상) 등이 있다. 올해도 학술, 사회,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4인
201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