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14일 오전 본관 제1회의실에서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크루즈 캠퍼스(UCSC ‧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Cruz)와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유전체학 ‧ 생물학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협력 강화 ▲공학 ‧ ICT 분야 학술 교류 ▲학생 및 교원 상호교환 ▲워크숍 및 세미나 등 학술행사 개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MOU가 끝난 후 조지 블루멘탈(Dr. George Blumenthal) UCSC 총장은 실리콘벨리와의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해 온 UCSC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특별세미나도 열었다.
강성모 총장은 “이번 협약은 KAIST가 국제적인 연구자원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65년 설립된 UCSC는 16,000명의 학부생과 1,500명의 대학원생이 수학하고 있는 종합대학으로 30개 전공학과를 운영 중에 있다. 올해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연구논문 인용부분에서 100점을 기록 MIT와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미국 시사주간지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최경철)은 지난 12월 10일 중국 절강대에서 공업기술전환연구원(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과 기술사업화 확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이노베이션 센터 건립을 통한 공동창업기업 발굴 프로젝트 추진 ▲공동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및 공동 기술 마케팅 추진 협력 ▲전략적인 연구협력 추진 ▲한국 및 중국 협력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1897년 설립된 중국 절강대는 중국판의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C9리그(九校聯盟, C9 League)'에 속한 명문대로 3천 800여 명 교수의 지도 아래 5만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240억 규모(RMB 1.5억원)의 기술이전 실적을 올렸으며, 저장대학 국립사이언스 파크(National Science Park)를 통해 560여 개의 혁신 스타트업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같은 항저우
2019-12-27- 대만 취업 및 인턴십 시장, KAIST 학생들에게 러브콜 - 우리대학과 대만 경제부 투자업무처는 16일(금) 오전 11시 30분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강성모 총장과 리엔위핑 대만 경제부 투자업무처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인재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 KAIST 졸업생과 대만 기업 간 인재유치 정보 교환 △ 인재유치 미팅 통보 ․ 지원 △ 대만 내 근무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맞춤형 일자리 연결 등에 합의했다. KAIST는 이번 협약으로 대만의 유망한 IT분야 기업에 KAIST 우수 인재의 취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모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IT분야와 창업 그리고 대만 기업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일자리를 연결해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끝.
2015-10-16- 한국, 미국, 이스라엘 국제 공동 연구 성과 - - 암 치료와 뇌 질환 메커니즘 단서 - 우리 학교 바이오및뇌공학과 최명철 교수와 송채연 연구교수는 미국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학교,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와 공동으로 세포분열과 세포간 물질수송에 열쇠가 되는 단백질 나노튜브의 자기조립 구조를 제어하는 분자스위치를 발견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즈(Nature Materials, IF=35.7)’ 19일자에 게재됐다. 마이크로튜불(microtubule, 미세소관)은 사람의 몸속에서 세포분열·세포골격·세포간 물질수송 도구로 사용되는 튜브 형태의 단백질로 굵기가 25나노미터(1나노미터는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암 치료 약물은 마이크로튜불의 형성을 교란해 암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것으로 작용 메커니즘이 알려져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세포간 물질수송을 담당하는 마이크로튜불의 구조적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신경세포에서의 신
2014-01-21요한 슈나이더 암만(Johann N. Schneider-Ammann)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장관과 과학기술 사절단 30여명이 과학기술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9일 KAIST를 방문했다. 암만 장관은 2015년 연방대통령(7개 행정부 장관들이 윤번제로 선출)을 역임할 예정인 VIP급 인사다. 사절단은 패트릭 에비셔(Patrick Aebischer) 연방로잔공과대학교 총장, 랄프 아이클러(Ralph Eichler) 연방취리히공과대학교 총장, 쟝 도미니끄 바쌀리(Jean-Dominique Vassalli) 제네바 대학 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마틴 베텔리(Martin Vetterli) 스위스 과학재단 SNSF 이사장 등 과학기술계 인사 30명으로 구성됐다. 한국과의 교육연구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방한 중인 암만 장관과 사절단은 짧은 기간 동안 세계적인 연구대학으로 성장한 KAIST 성공비결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라고 KAIST측은 설명했다. 암만
2013-07-09- 교육과 연구개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광주과학기술원(총장 선우중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 울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조무제), 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용민)는 2월 15일(수)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이주호 장관과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확대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은 교과부가 작년 7월 「과학기술대학 특성화 및 육성방안」을 수립한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함께 논의한 상호 협력방안에 따라, ○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MOU 체결을 계기로 학부생의 학점 교류와 영재학교 대상 공동 대학과목 선수과정(AP제도)
201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