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해양시스템공학전공 김성용교수가 6일 진해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한국해양학회 2014년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젊은 나이에 연안 해양학과 환경유체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과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아중규모의 표층 해류 관측자료를 분석하고 준관성주기 운동의 시/공간 스케일에 대한 연구내용을 저명한 미국의 지구물리학회 American Geophysical Union(AGU)의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Oceans에 논문으로 출간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한국해양학회 젊은 과학자상은 해양학분야의 젊은 과학자를 지원 격려하기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한국해양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수여한다.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인공지능연구소 김성용 교수가 11월 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물리해양 분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성용 교수는 '준개방형 만에서의 아중규모 조류, 와동류와 잔차류의 표층 순환(Submesoscale surface tidal, vortical, and residual circulations in a semi-enclosed bay)'을 제목으로 해양분야 최고의 국제 학술지인 미국 지구물리학회의 ‘저널 오브 지오피지컬 리서치-오션스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Oceans)’에 논문을 게재했으며, 아중규모 해양현상의 이해와 규명에 크게 선도하고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여수해만에서의 해수 유동을 해양관측과 수치모델링을 통해 아중규모 조류, 와동류 및 잔차류의 주요한 표층 해수 순환과 조류에 의한 에너지의 소진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2020-11-05한국 나노과학기술 분야의 촉망받는 리더이자 기둥으로 손꼽혔으나 작년 9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49세의 젊은 나이에 영면한 故 신중훈 나노과학기술대학원 교수를 기리기 위한‘신중훈 장학기금’이조성된다. 학교(총장: 신성철)는 故 신중훈 나노과학기술대학원 교수 부인인 홍영은 여사가 나노과학기술 분야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9일 밝혔다. 홍영은 여사의 발전기금 약정식은 7일 오전 대전 본교 행정본관(E-14) 4층 제2회의실에서 신성철 총장을 비롯해 나노과학기술대학원 및 물리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교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 발전기금으로 ‘신중훈 장학기금’을 조성, 나노과학기술대학원과 물리학과 학생 중 성적우수 학생을 선발해서 내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약정식에서 故 신 교수의 부인인 홍영은 여사는 “대한민국 나노과학기술 분야의 대표적인 과학자이자 세계적인
2017-04-10신 진 우 교수 우리 대학 전기 및 전자공학부 신진우 교수가 6월 미국 컴퓨터 협회(ACM) 시그매트릭스 소사이어티에서 수상하는 젊은 과학자상(Rising Star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그매트릭스는 컴퓨터 네트워크 및 이론 분야 소사이어티로 전 세계에서 매년 한 명의 젊은 과학자(박사 후 7년 이내)에게 시상한다. 신 교수는 역대 8번째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아시아권 학교에서는 최초 수상자이다. 신진우 교수는 네트워크(stochastic queueing networks)와 기계학습 분야의 이론적 분석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신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저변이 부족한 전산 및 네트워크 이론 분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2010년 MIT 공대 전산분야 최우수 박사졸업 논문상, 응용 확률 연구 분야의 뛰어난 기여를 한 논문에 주어지는 INFORMS 응용 확률 협회 최우수 논문상을 2013년에 수상했다.
2015-06-17우리 대학 수리과학과 임미경 교수가 ‘미디어브이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타이완 국립타이완대학교에서 열린 ‘역문제와 관련주제에 관한 국제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verse Problems and Related Topics)에서 열렸다. 임미경 교수는 이물질 이미징 문제에 대한 점근적 해석기법과 투명 망토(invisibility cloaking) 효과를 향상시키는 다층 구조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미디어브이(MediaV)젊은 과학자 상’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미디어브이 정보기술(MediaV Information Technology)사의 지원으로 2010년 제정되었다. 역문제(Inverse Problems) 분야에서 중요한 공헌을 한 40세 이하의 연구자에게 2년마다 열리는 학회에서 수여된다. 올해는 우리 대학 임미경 교수
2014-12-18우리학교 물리학과 김은성(金恩成, 36) 교수가 "리 오셔로프 리처드슨 상(Lee Osheroff Richardson Prize)" 위원회가 정하는 2008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헬륨-3의 초유체성을 발견한 업적으로 1996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데이비드 리, 더글러스 오셔로프, 로버트 리처드슨을 기려 제정됐다. 매년 ‘저온과 고자기장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이룬 젊은 과학자(박사학위 후 10년 이내)중 1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저온 및 고자기장 분야 젊은 과학자상’에 해당한다. 김교수는 고체에서도 초유체 현상이 존재할 수 있다는 초고체 현상 이론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초고체 현상은 양자역학적 진동으로 인해 절대영도(-273.15℃) 근처에서 고체 격자를 이루는 원자들의 일부가 점성이 없는 초유체 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실험 물리학자들은 30년 이상 이 초고체 현상의 실체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金
2008-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