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순흥 명예교수가 한국 원자력 대상을 수상했다 >
우리 대학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장순흥 명예교수(現 한동대 총장)가 지난 20일 열린 한국원자력학회 제 54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에서 한국원자력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원자력대상은 우리나라 원자력 학문·기술 또는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의 탁월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원자력계 종사자들의 자부심을 고취해 원자력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원자력계 특별상이다.
장순흥 명예교수는 1982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이래 2005년~2006년 대외부총장과 2006년~2010년 교학부총장을 역임했고, 2019년까지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로서 원자력 안전, 원자로 설계 등의 교육과 임계열유속, 신형원자로, 열수력안전해석, 확률론적안전성평가(PSA), AI 연구를 통해 원자력 공학 및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연구자로서 박사 76명, 석사 99명을 배출하여 산·학·연·관에서 원자력 산업과 안전을 견인했으며, 우리 정부의 원자력진흥종합계획 수립책임자,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 위원, 한국원자력학회장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이와 함께,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자문단(INSAG) 위원, 경제협력개발기구 원자력기관(OECD Nuclear Energy Agency) 원자력시설안전위원회 위원, 미국원자력학회(ANS) 석학회원, 뉴클리어 테크놀로지(Nuclear Technology) 저널 부편집장, 원자력 열수력학 국제학술대회(NURETH-10), 원자로 열수력 및 안전 국제학술대회(NUTHOS-7) 조직위원장,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안전사고 자문위원회 국제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원자력계의 국제협력에 기여하고 국제적 위상 강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한국원자력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장 명예교수는 "그동안 같이 일했던 선배·동료·제자들이 함께 하였기에 불모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 기술을 이룩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후배들이 항상 용기를 가지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도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에 관한 학술과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1969년 3월 8일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5,800여 명의 회원이 전문분야별 12개의 연구부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우리 대학 신형원자로연구센터가 참여하는 ‘동그라미재단 혁신 과학 프로젝트’의 연구개발 현황과 향후 방안을 논의하는 모임이 4월 20일 원자력및양자공학과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안철수 동그라미재단 출연자, 권치중 동그라미재단 이사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하재주 한국원자력학회 학회장,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 전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대학에서는 윤종일 원자력및양자공학과 학과장을 포함해 신형원자로연구센터의 연구책임자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공유했다. 안철수 동그라미재단 출연자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에 꼭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정부 정책 우선순위에 들지 못하거나 기업에서는 시장성이 적어 투자에 소외되는 혁신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사업을 지원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세계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의 원자력 산업이 현재 침체
2021-05-03성 풍 현 교수 우리 대학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성풍현 교수가 9월 1일자로 제28대 한국원자력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으로 학회를 이끌게 된다. 성풍현 교수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MIT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미국원자력학회 한국지부 지부장, 미국원자력학회 인적요소 및 제어계측 기술분과(HFICD)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원자력학회에서는 국제학술지(NET) 편집위원장 겸 NET SCI 등재 추진위원장과 원자력계측제어 및 자동원격 연구부회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1969년 창립된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과 원자력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현재 4,200여명의 회원이 전문분야별 10개의 연구부회에서 활동한다. 한국원자력학회의 국제 학술지인 NET는 2007년에 확장판 SCI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됐고 현재는 핵심판 SCI 데이터베이스 진입 추진 중이다
2015-09-01우리 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미담장학회가 대전광역시의 후원으로 5일 오후 1시부터 KAIST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중·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순흥 전 KAIST 부총장과 장능인 미담장학회 회장의 ‘특별 멘토링’을 시작으로, 정윤 전 과학기술부 차관의 ‘미래는 청소년의 기회의 장’, <경영학 콘서트>저자인 장영재 교수의 ‘수학과 데이터가 창조하는 새로운 세상’ 등 강연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소녀시대 연습생에서 카이스트 과학도가 된 장하진 학생은 ‘나만의 자기 주도 학습법’을 청소년들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 기획을 총괄한 한동주 학생은 "평소에 교과내용만 접하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선배들의 멘토링으로 특별한 경험을 얻어갈 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와 같은 특별 멘토링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2009년 7월에 발족
2012-05-08우리 학교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장순흥 교수가 2011년 9월 1일자로 제24대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으로 취임해 1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장순흥 교수는 서울대(학사)와 MIT(석사 및 박사)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한 원자력 안전 전문가로 2006년 6월 미국원자력학회 펠로우에 선정됐고 2009년 9월부터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2006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는 KAIST 교학부총장을 지낸 바 있다. 한국원자력학회에서는 총무이사, 원자로시스템기술연구부 회장을 역임했다. 1969년 창립된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관련 학술 및 기술의 발전과 원자력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3000여명의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전문 분야별 10개의 연구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1-09-02우리학교에서 30여년을 근무한 한덕우 선생(물리학과 실험실습 담당)을 위한 퇴임식 행사가 6월 28일 오후 3시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열렸다. 1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 참석한 장순흥 교학부총장은 지난 30여년간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한 한덕우 선생의 업적을 소개하며 격려의 축사를 했다. 또한 KAIST 교직원 합창단은 독일민요 ‘축복의 날’을 합창하며 퇴임식을 빛냈다. 한덕우 선생은 퇴임사에서 “미력이나마 KAIST 발전에 동참했다는 긍지로 이 자리를 떠난다”고 밝히면서, “서울 홍릉 한국과학원부터 시작해서 대전 카이스트로 생활이 마무리되는 기나긴 세월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좋은 기억만 간직한 채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정년퇴임식을 맞이한 조규섭 책임행정원(정보기술아카데미 소속)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다음은 한덕우 선생의 고별사 안녕하십니까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