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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임미희 교수, 2021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 수상​
조회수 : 6694 등록일 : 2021-11-19 작성자 : 홍보실

시상식 사진. 우리 대학 화학과 임미희 교수(왼쪽 2번째)

< 시상식 사진. 우리 대학 화학과 임미희 교수(왼쪽 2번째) >

우리 대학 화학과 임미희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수여하는 2021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 (학술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은 임미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학술), 김민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산업), 문애리 덕성여대 약학대 교수(진흥)에 돌아갔다. 

임 교수는 세계 최초로 금속과 단백질 간 상호 작용이 치매와 관련이 있음을 밝혔다.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 산소종과 아밀로이드 베타, 금속 이온 등을 손쉽게 동시다발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 원리를 새롭게 증명했다. 

임 교수는 저를 치매를 연구하는 화학자로 인정하는 상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더 창의적이고 세계적인 리더 과학자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0211118()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여성 과학기술계 연대교류의 장인 ‘2021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에서 이뤄졌다.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에서 과학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위임받아 국내 대학, 공공연구기관, 산업체등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및 한국계 영성과학기술인 중 학술, 산업, 진흥 부분에서 연구개발, 기술혁신, 인재양성 등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여성과학기술인을 선발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상장과 포상금 각 1천만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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