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주 성 박사과정 〉
우리 대학 EEWS 대학원 김주성 박사과정(지도교수 최장욱)이 12월 14일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주관하는 제 1회 한국공학한림원 차세대공학리더상을 수상했다.
김주성 박사과정은 학위과정 중 수행한 웨어러블 이차전지 분야 기초연구를 토대로 차세대 고성능 웨어러블 이차전지의 양산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리더십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공학도를 발굴해 공학기술 인재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의 회원 및 각 공과대학 교수로부터 추천받은 국내 공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부문, 리더십 부문으로 나눠 최종 7명을 선정했다.
웨어러블 이차전지란 웨어러블 모바일 전자제품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고안된, 형태가 자유로운 고성능 웨어러블 전원장치이다.
기존 전지 성능의 한계로 적용이 불가능했던 신체의 굴곡에 알맞게 변형할 수 있는 웨어러블 이차전지를 통해 스마트 워치, 헬스 밴드, 스마트 아이웨어 등에 적용될 수 있는 차세대 이차전지를 일컫는다.
김주성 박사과정은 학생창업을 통해 지난 10월 ㈜ LiBEST(Lithium ion Battery Energy Science and Technology)를 설립했다.
내년부터 KAIST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체계적인 보육과정을 토대로 본격적인 웨어러블 이차전지 양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갖고 투자자를 물색 중이다.
김 박사과정은 “평소 창의적 사고와 끊임없는 도전을 통한 관심분야의 돌파구 개척은 공학도의 책임과 의무라 생각하고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하였는데, 이를 인정받고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앨런 머스크, 손 마사요시, 마윈처럼 한국에서도 연구자 못지않게 기업가도 존경받을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데 기여해 저처럼 공학을 전공한 연구자에게 연구자의 길만이 꼭 정답이 아니라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2024년도 신입회원 명단을 지난 12월 26일 발표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기술계의 석학과 산업현장의 리더들을 회원으로 선발해 정책 연구, 공학 문화 확산 및 인재 양성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2024년 신입회원 심사 결과 50명의 정회원과 58명의 일반회원이 선정됐다. 공학한림원 회원은 10개월간의 다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정회원은 만 65세 미만인 기존 일반회원 중 선정되며 임기는 5년이다. 선발에는 업적 심사와 더불어 전체 정회원 서면 투표 등이 필요하다.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 박수경 교수, 기계공학과 배충식 교수, 신소재공학과 배병수 교수가 2024년 신입 정회원에, 전기및전자공학부 강준혁 교수, 전기및전자공학과 이현주 교수, 바이오및뇌공학과 이도헌 교수,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가 2024년 신입 일반회원에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은 공학계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린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공학한림원이
2024-01-03국내 최대 공학 전문가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에 우리 대학 교수진 7명이 정회원 4명, 일반회원 3명으로 선출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정부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의해 설립된 국내 최대 공학 전문가 단체로, 회원 자격을 갖추려면 최소 15년 이상의 공학 관련 경력이 필요하다. 학계 정회원으로는 우리 대학의 배두환 SW교육센터 교수, 이승섭 교학부총장, 정재용 기술경영학부 교수, 최경철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등 총 24인이 선정됐다, 산업계 정회원으로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구현모 KT 사장, 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장, 진교원 SK 사장,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김세훈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21인이 선정됐다. 학계 일반회원으로는 우리 대학의 류석영 전산학부 교수, 배중면 기계공학과 교수, 조은애 신소재공학과 교수 등 40인이 선정됐다. 산업계 일반회원으로는 김학동 POSCO 부회장, 조성현 만도 사장, 최시영 삼성전자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2021-12-31우리 대학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김효이 박사과정 학생이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전국 공과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제5회 차세대공학리더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효이 학생은 스타트업 이너시아의 대표로서 여성들의 불편함을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존 생리대나 기저귀에 흡수체로 사용하던 SAP를 대체하는 천연 고흡수체를 개발하였으며, 이 흡수체는 일렉트론빔을 이용한 고분자 합성기술을 이용해 발명하여 흡수력이 뛰어나고, 인체에 무해하며 친환경적이다. 현재 다수의 친환경 인증기관으로부터 생분해 인증을 준비 중이며, 내년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효이 학생은 "그동안 기술의 발전에서 소외되었던 여성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리얼 펨테크 스타트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5회 차세대공학리더상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2021-12-21〈 이상엽 교수 〉 우리대학 이상엽 특훈교수(생명화학공학과)가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이 선정하는 제23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은 우수공학기술인을 발굴하고 우대함으로써 기술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가 경제발전의 기반이 되도록 장려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공학과 관련된 기술, 연구, 교육 및 경영의 부문에서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학기술인이 선정된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세계 최초로 ‘시스템대사공학’ 분야를 창시해 석유화학 산업을 생물화학 산업으로 전환 시키고 또 이 과정에서 여러 세포 공장과 생물화학 공정을 개발해 생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특히 미생물로 플라스틱을 만들거나, 반대로 플라스틱을 미생물로 분해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분야 연구로 유명하다. 작년 1월에는 유전자를 개량한 대장균을 이용해 포도
2019-03-19우리대학 배종태 교수(경영공학부)와 총동문회장인 차기철 ㈜인바디 대표를 비롯한 산업계 및 학계인사 42명이, 그리고 정희태 교수(생명화학공학과) 등 61명이 한국공학한림원의 2019년 신입 정회원과 일반회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국내 최고 권위의 공학기술 분야 원로 및 전문가 단체다.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을 선정하는 등 산업 경쟁력 제고와 인재양성과 관련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년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일반회원 중에서 회원 투표를 통해 정회원을 선정한다.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은 공학계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린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공학한림원이 있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권위자’ 대접을 받는다. 정회원이 되려면 15년 이상 경력을 쌓아 일반회원 자격을 받은 뒤 별도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올 1월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은 28
201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