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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술사업화 확대 위한 VC 대표 미팅 개최​
조회수 : 9386 등록일 : 2022-05-27 작성자 : 홍보실

(좌측부터) 송세경 교수, 이건재 센터장(교수), 이태억 교수, 최성율 원장(교수), 이광형 총장, 카이트창업가재단 김철환 이사장, 정진숙 연구조교수, IMM 인베스트먼트문영정 상무, 박상희 교수

< (좌측부터) 송세경 교수, 이건재 센터장(교수), 이태억 교수, 최성율 원장(교수), 이광형 총장, 카이트창업가재단 김철환 이사장, 정진숙 연구조교수, IMM 인베스트먼트문영정 상무, 박상희 교수 >

우리 대학이 창업과 기술사업화 확대를 위한 벤처캐피탈(이하 VC) 대표들과의 미팅을 26일부터 이틀간 대전 본원에서 진행했다.

이는 우리 대학 교수진과 VC 대표 간의 정기적인 만남(Department Capital Meeting, 이하, DCM)을 통해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창업과 기술사업화에 관심 있는 교수들의 도전 정신을 장려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DCM에는 VC 기관 대표이사 12명과 장영재, 이필승, 노준용, 김재경,  김대수 교수 등 우리 대학 교수 24명이 참여했다. 구체적인 VC 기관으로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카카오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KDB 산업은행, IMM 인베스트먼트 등의 중대형 투자 회사와 프라이머, 위벤처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카이트창업가재단,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한국신기술지주 등의 창업 초기 투자사들이다.

26일부터 양일간 열린 VC 대표 미팅에 참석한 교수진들은 창업 경험 여부에 따라 `예비창업자'와 `교원창업자'로 그룹을 나누었고, 각각 초기 기술사업화와 시리즈 A급 중대형 투자에 적합한 자문을 진행했다.

이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구 중인 첨단기술에 대한 사업화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기술창업·신산업 발굴·기술이전·전략투자 파트너십·비즈니스 시뮬레이션 등에 대한 기술사업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예비창업자'와 `교원창업자' 모두 각기 다른 관점과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어졌다.

우리 대학 산학협력(ILP)과 DCM을 소개하는 이건재 산학협력센터장

< 우리 대학 산학협력(ILP)과 DCM을 소개하는 이건재 산학협력센터장 >

DCM을 총괄한 이건재 산학협력센터장은 "첨단기술 기업의 정보와 관련 분야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것은 물론 즉석에서 투자 결정까지도 가능한 VC 대표이사들이 자문과 멘토를 위해 직접 나섰다는 것 자체가 우리 대학의 뛰어난 기술사업화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ˮ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대학 산학협력센터는 올해 제 2회 개최된 DCM 행사에 이어 매년 두 차례 정기적인 DCM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또한 더 많은 VC 대표들과 교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미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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