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27일(월) 오전 10시 본교 대강당에서 신입생 ‧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 강동윤(17 ‧ 제주과학고 卒)군과 양수정(18 ‧ 한국과학영재학교 卒)양의 신입생 선서에 이어 신성철 총장의 축사, 신입생 환영 축하무대(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신성철 총장은 입학 축사에서 △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가질 것 △ 통찰력 있는 비전을 가지고 꿈꾸는 리더로 성장할 것 △ 변화를 향해 열려있는 유연한 마음을 가질 것 등을 당부했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는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변화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KAIST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게 될 여러분이 그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만들어갈 주역”이라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신 총장은 신입생에게 대학 4년 동안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꾸고 이를 이루는데 필요한 세 가지 조언을 했다. △ 기초과목에 대한 실력을 탄탄하게 다지고 폭넓게 학습하며 △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을 함양하며 △ 효율적인 시관관리 능력을 연마하도록 당부했다.
이어 신입생 입학을 축하하는 KAIST 오케스트라와 KAIST 합창단 코러스의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다.
우리대학은 20일 오전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식을 겸한 KAIST가족 환영행사를 가졌다. 국내 과학기술분야 고급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1971년 설립된 우리대학은 1986년부터 학사과정 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했는데 올 입학식은 34번째 맞는 입학식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721명의 신입생(일반전형 546명, 학교장추천 전형 89명, 고른기회 전형 37명, 특기자 전형 18명, 수능우수자 전형 11명, 외국인 전형 20명)이 참석해 대학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입학식은 박오옥 교학부총장 등 보직교수 소개에 이어 학생선발 경과보고,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축사와 합창단·오케스트라·교내 응원단인 엘카 등 선배학생들의 환영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전관 투어와 오리엔테이션 등 KAIST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신성철 총장은
2019-02-20우리대학은 17일 오후 2시 본교 KI빌딩 1층 퓨전 홀에서 신성철 총장 및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선포식’을 갖고 청렴문화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서울 캠퍼스 직원들도 화상연결을 통해 선포식에 동참했다. 이날 열린 청렴 선포식은 구성원 개개인의 자발적인 청렴의식 고취와 함께 그동안 지속적으로 자정노력을 계속해 온 조직내부의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취임식에서 내건 • 교육 • 연구 • 국제화 • 기술사업화 • 미래전략 등 5대 혁신방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먼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투명한 학교경영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KAIST가 돼야한다”는 신성철 총장의 강력한 의지도 반영됐다. 선포식은 청탁금지
2017-04-17우리 대학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특허법원, 중소기업청과 함께 16일(수) 오후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역량강화 및 분쟁해결 전략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KAIST는 교육과정 운영을 주관하고, 중소기업청과 특허법원은 각각 홍보•재정과 교육•실습을 담당한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기업인, 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등 총 57명이 입학해 3월1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 부터 진행된다. 특히 이 과정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내 중소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더 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등록금 60%를 감면하여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지원하였다. 수업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의 ‘지식재산시대 중소기업의 미래'를 시작으로, 지식재산 보호 및 육
2016-03-17우리 대학은 2일(수) 오전 10시 본교 대강당에서 신입생 ‧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입학식은 1986년 3월 첫 입학식 이래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 고대력(18 ‧ 대구과학고 卒) 군과 강보라(18 ‧ 한국과학영재학교 卒) 양의 신입생 선서에 이어 제1회 학사과정 입학생 대표로 화학과 이희승 교수 입학 축사, 강성모 총장 입학 식사, 재학생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승 교수는 축사에서 “30년전 이 자리에 앉아 단상이 있는 앞을 바라보며 가슴 벅찬 미래를 꿈꿨던 일”을 회상하면서 “신입생 여러분 ! 오늘 지금 자신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30년후에 어떤 모습의 자신이 되길 기대하는지 생각해보고, 그리고 여러분의 30년 후배들도 이 자리에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강성모
2016-03-02KAIST가 中 중경이공대학에 KAIST 교육시스템과 커리큘럼을 수출한다. KAIST와 중경이공대학은 지난 14일(월) 오후 중경이공대학(Chongqing University of Technology) 양강 캠퍼스에서 강성모 KAIST 총장, 쉬 샤오후이(Shi Xiaohui) 중경이공대학 총장, 가을학기 신입생 66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경 양강 - KAIST 국제 프로그램 입학식’을 개최했다. ‘중경 양강 - KAIST 국제 프로그램’은 양 대학이 전기전자 및 컴퓨터 분야 인재를 양성해 중경시 한․중산업단지 내 기업들에게 고급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대학은 중경이공대학 양강캠퍼스 내에 전기및전자공학과와 전산학과를 개설하고 올 가을학기에 총 66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커리큘럼은 현재 KAIST의 전기및전자공학부와 전산학부가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대부분 준용할 계획이어서 큰 어려움 없이
201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