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1. KAIST와 서울디자인재단의 협력 전시 이미지 >
우리 대학 서울디자인재단과의 협력전시인 `Inventive Minds and Ideas: Living In The Future' (국문명: 발명적 사고: 영감과 미래)를 통해 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과 이색 아이디어들을 대중에게 12월 17일부터 2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흘간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과 KAIST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의 9개 연구실과 7명 학부생의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엿볼 수 있다.
해당 전시의 오프닝을 알리는 오프닝 토크(12월 17일, 15:00)에서는 우리 대학 남택진 교수, 홍화정 교수 그리고 박현준 교수가 생각하는 디자인과 산업의 미래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오프닝 후 열흘간 공개될 전시에서는 일기를 쓰는 이색 공기청정기에서부터, 사용자에게 가상 피팅을 통해 옷을 탐색해주는 서비스, 사물을 투시하여 볼 수 있는 스코프, 그리고 글을 쓰면 글의 내용에 따라 음악이 바뀌어 글을 쓰는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이색 시스템까지 다양한 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 그림 2. 남택진 교수 연구실의 일기를 쓰는 공기청정기 아리카(Areaca) >
< 그림 3. 가상 피팅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옷을 탐색해주는 이색 서비스 >
< 그림 4. 이우훈 교수 연구실의 사물을 투시해 전시물의 정보를 전달해주는 원더스코프 >
< 그림 5. 전종익 학생의 글을 쓰면 글의 내용에 따라 음악이 바뀌어 글을 쓰는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이색 시스템 무든(Mooden) >
< 그림 6. 석현정 교수 연구실 김보람 박사과정 학생의 퍼스널컬러 자동진단 진단 부스 >
서울디자인재단과 KAIST의 협력 전시를 총괄 기획한 산업디자인학과 이창희 교수는“이번 전시는 실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통해 미래 산업과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동시에 대중들에게 발명적 사고에서 비롯한 다양한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공동 주최하는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로 한 걸음 다가가는 KAIST의 연구 성과물을 볼 수 있으며, 전문적이고 혁신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보고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는 영감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산업디자인학과 이우훈 학과장은 "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발명적 사고와 그에 기반한 디자인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불투명한 산업의 방향성에 대한 궁금증도 본 전시를 통해 해소될 전망이다.
오프닝톡: 12월 17일 3:00PM,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 (D2, 구 UDP)
전시: 12월 17일~26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디자인둘레길 (1F~2F)
오프닝톡을 포함해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
‘인류와 인공지능(AI)이 함께 진화할 수 있을까? 그것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KAIST 연구진의 질문에서 시작된 미래 인공지능(AI)시스템을 상상해보고 체험해 보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강이연 교수가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4’ 주제전에서 ‘라이트 아키텍처(LIGHT ARCHITECTURE)’ 제목으로 대규모 단독 전시를 진행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 2024’는 미래 디자인 유행과 새로운 디자인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향유하고자 2014년부터 개최된 행사이다. 올해는 ‘/내일을 상상하다(/Imagine Tomorrow)’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이 앞으로의 인류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과 변화를 제시한다. 강이연 교수의 신작 ‘LIGHT ARCHITE
2024-10-18석 다니엘 교수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석 다니엘(Daniel Pieter Saakes)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공간 증강 현실 기반 패션 디자인 시스템 ‘Mirror Mirror’가 18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전시 중이다. 최근 사람들이 옷을 구매하거나 선택할 때 기호에 맞춰 자신만의 옷을 맞춤 제작하는 커스터마이징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석 다니엘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에 맞춰 실제와 가상을 결합한 증강현실 패션 디자인시스템인 ‘Mirror Mirror’를 개발했다. ‘Mirror Mirror’는 사용자가 거울 앞에서 실제로 옷을 입은 것처럼 자신만의 옷을 디자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디자인한 이미지는 증강현실로 사용자의 티셔츠에 그려져 스스로 디자인한 티셔츠를 몸 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1층에서 25일까지 진행된다
201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