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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의 발명적 사고와 재미있는 상상력을 DDP에서​
조회수 : 4767 등록일 : 2022-12-15 작성자 : 홍보실

그림 1. KAIST와 서울디자인재단의 협력 전시 이미지

< 그림 1. KAIST와 서울디자인재단의 협력 전시 이미지 >

우리 대학 서울디자인재단과의 협력전시인 `Inventive Minds and Ideas: Living In The Future(국문명발명적 사고영감과 미래)를 통해 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과 이색 아이디어들을 대중에게 12월 17일부터 2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흘간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과 KAIST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의 9개 연구실과 7명 학부생의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엿볼 수 있다. 

해당 전시의 오프닝을 알리는 오프닝 토크(12월 17, 15:00)에서는 우리 대학 남택진 교수홍화정 교수 그리고 박현준 교수가 생각하는 디자인과 산업의 미래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오프닝 후 열흘간 공개될 전시에서는 일기를 쓰는 이색 공기청정기에서부터사용자에게 가상 피팅을 통해 옷을 탐색해주는 서비스사물을 투시하여 볼 수 있는 스코프그리고 글을 쓰면 글의 내용에 따라 음악이 바뀌어 글을 쓰는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이색 시스템까지 다양한 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림 2. 남택진 교수 연구실의 일기를 쓰는 공기청정기 아리카(Areaca)

< 그림 2. 남택진 교수 연구실의 일기를 쓰는 공기청정기 아리카(Areaca) >

그림 3. 가상 피팅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옷을 탐색해주는 이색 서비스

< 그림 3. 가상 피팅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옷을 탐색해주는 이색 서비스 >

그림 4. 이우훈 교수 연구실의 사물을 투시해 전시물의 정보를 전달해주는 원더스코프

< 그림 4. 이우훈 교수 연구실의 사물을 투시해 전시물의 정보를 전달해주는 원더스코프 >

그림 5. 전종익 학생의 글을 쓰면 글의 내용에 따라 음악이 바뀌어 글을 쓰는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이색 시스템 무든(Mooden)

< 그림 5. 전종익 학생의 글을 쓰면 글의 내용에 따라 음악이 바뀌어 글을 쓰는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이색 시스템 무든(Mooden) >

그림 6. 석현정 교수 연구실 김보람 박사과정 학생의 퍼스널컬러 자동진단 진단 부스

< 그림 6. 석현정 교수 연구실 김보람 박사과정 학생의 퍼스널컬러 자동진단 진단 부스 >

서울디자인재단과 KAIST의 협력 전시를 총괄 기획한 산업디자인학과 이창희 교수는이번 전시는 실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통해 미래 산업과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동시에 대중들에게 발명적 사고에서 비롯한 다양한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공동 주최하는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로 한 걸음 다가가는 KAIST의 연구 성과물을 볼 수 있으며전문적이고 혁신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보고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는 영감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산업디자인학과 이우훈 학과장은 "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발명적 사고와 그에 기반한 디자인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불투명한 산업의 방향성에 대한 궁금증도 본 전시를 통해 해소될 전망이다. 

오프닝톡: 12월 17일 3:00PM,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 (D2, 구 UDP)

전시: 12월 17~26,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뮤지엄 디자인둘레길 (1F~2F)

오프닝톡을 포함해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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