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1일부터 3일간, KAIST와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 총 7개의 특별강좌와 1백10여편의 관련논문 발표 예정
- 국내 처음 개최, 19개국 2백여명의 로봇관련 최고 저명 인사와 석학 대거 참여
세계 최대 학술단체 중 하나인 IEEE(전기전자기술자협회, Institute for Electric and Electronic Engineers) 주관으로 휴머노이드 로봇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국제학술대회(Humanoids 2008, 8thIEEE International Conferenceon Humanoid Robots)가 오는 12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KAIST와 유성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된다.
기계공학과 오준호(吳俊鎬, 54) 교수는 2007년 美 카네기 멜론대학에서 개최되었던 Humanoids 2007 회의에서 2008년 대한민국에서의 개최를 제안했으며, 열띤 심사와 경쟁을 거쳐 학술대회를 유치케 되었다.
올해로 8회째로 맞는 이 학술대회는 지난 2000년 美 보스턴에서 열린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세계 주요 로봇 과학기술 중심지에서 개최된다. 일본 쯔쿠바(Tsukuba), 이탈리아 제노아(Genoa), 미국 카네기 멜론대학에 이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HUBO)를 개발한 KAIST 오준호 교수가 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자동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 주관으로 세계 19개국 200여명의 국내외 로봇관련 최고의 저명인사와 석학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12월 1일에는 국내외 로봇관련 저명인사들이 강의하는 로봇 관련 7개의 특별강좌가 있고 이어 2일과 3일에는 110여편의 논문 발표가 이어진다. 200여편의 제출된 논문 중 전문가들에 의해서 110여편의 구두 및 포스터 논문을 특별히 엄선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 중 열리는 전시회에는 국내외 6개 로봇 관련 기업이 제품을 시연함으로써 기업체와 연구자간의 기술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착용로봇 HAL을 개발한 일본 쯔쿠바대학의 요시우키 산카이 교수와 인체동역학 분야의 대가인 미시간대학 아트 쿠오 교수의 특별 강연이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로봇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강연회(제목: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기술)가 있다. 이 강연회는 무료이며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학술회의 홈페이지(www.humanoids2008.org)나 이메일(secretary@humanoids2008.org)을 통하여 사전등록(50명)할 수 있다.
인간을 모방한 휴머노이드로봇은 기술 발전에 대한 상징성이 매우 크고, 현재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는 생활공간에 직접 투입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을 위한 노력이 일본, 미국 등의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개최는 최첨단 국제로봇산업기술교류 증대와 함께 IT기술 강국으로서의 한국 로봇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전 세계의 로봇기술에 이바지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8회 휴머노이드로봇 학술대회의 대한민국 개최는 우리나라의 로봇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며, 내방하는 해외 전문가들에게 다시한번 우리의 기술을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 기간 중 모든 참석자는 KAIST 휴머노이드로봇 연구센터(소장 오준호 교수)와 인간로봇상호작용연구센터(소장 권동수 교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 김원준 교수 〉 우리 대학 기술경영학부 김원준 교수가 공동 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 혁신 및 기업가정신 컨퍼런스 (AIEA-NBER Conference on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와 '아시아 혁신 및 기업가정신 학회 (Asia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Association, AIEA)는 8월 싱가포르국립대학(NUS)에서 KAIST-NUS 공동 국제학술대회인 'The 7th AIEA-NBER conference on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를 주최(hosting)한다. 8월 1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국제 학회는 혁신 및 기업가정신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과학기술혁신정책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Policy)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학회 중 하나로 김원준 교수가 MIT 슬로안
2019-05-07우리학교 황규영 특훈교수와 서울대학교 차상균 교수팀이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ata Engineering (IEEE ICDE)을 2015년에 유치했다. IEEE ICDE는 VLDB, ACM SIGMOD와 함께 데이터베이스 분야 3대 국제학술대회로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전 세계 최고의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해 이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학술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황 교수가 General Chair로 유치해 개최한 VLDB 2006 학술대회에 이어 9년 만에 이 분야 최고의 학술대회를 또 다시 개최, 그 동안 VLDB 개최로 한 단계 격상되었던 우리나라 데이터베이스 분야를 선진국 수준으로 제고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회에서 황규영 교수는 Honorary General Chair를, 차상균 교수는 IBM Almaden 연구소의 저명 연구자 Guy Lohman 박사와 함께 General Co-Chair를
2013-04-19- 보다 즐겁고 정교한 가상 세계 구현을 위해 세계 전문가 한 자리에 모여 - - 현실과 컴퓨터, 디지털 미디어 공간의 간극을 좁히는 미래 방향 제시 -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고 있는 현대인에게 가상세계는 더 이상 비현실적인 공간이 아니다. 가상세계를 구현하는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산업은 세계의 신지식경제를 주도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첨단과학, 디자인, 예술이 인간의 창의력, 감성, 지능과 결부될 때, 가상세계는 우리의 일상과 한층 더 닮게 되고, 이 세계에서 겪는 간접 경험을 통해 우리는 현실에서 부딪치는 문제점을 새로운 시각에서 보고 해결 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게 된다. 가상세계를 보다 더 정교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컴퓨팅(Entertainment Computing)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이 고민을 함께 나눈다. 우리학교는 국제정보처리총연합회(I
2010-09-07- 21세기 글로벌 이슈(EEWS) 대비한 신기술 교류의 장- 현시점 연구결과 점검, 다음단계 연구계획 교류 우리학교는 9일(화) 오전 9시 30분 교내 창의학습관 및 대강당에서 21세기 인류가 직면하게 될 글로벌 이슈에 대비하기 위한 ‘2008 EEWS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EWS는 21세기 인류의 주요 생존기반자원으로 에너지(Energy), 환경(Environment), 수자원(Water), 자원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등을 말한다. 현재 KAIST는 EEWS와 관련한 17개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Challenge as Opportunit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H),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기획단, KAIST 연구원(KAIST Institute)과 KAIST EEWS기획단 및 관련 정부출연연구 기획단 등의
2008-09-09전산학과 Network Computing Lab(지도교수 송준화)의 이진원 학생팀 논문이 최근 일본에서 열린 제7회 MDM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Mobile Data Management 2006)에서 최고논문상(Best Paper Award)를 수상했다. 논문 제목은 "BMQ-색인: 데이터 스트림에 대한 경계관찰질의의 공유식 및 점진식 처리(BMQ-Index: Shared and Incremental Processing of Border Monitoring Queries over Data Streams)"이며, 이진원외에 6명이(이영기, 강승우, 이상정, 진현주, 김병집, 송준화) 공동저자다. 이 논문은 최근 정보통신환경의 핵심 화두인 GPS나 센서등에서 연속적으로 생성되는 대용량 데이터 스트림에 대해 BMQ(Border Monitoring Query)라는 새롭고 유용한 모니터링 개념을 제시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200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