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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올해의 영리더상’ 윤효상 교수 선정​
조회수 : 2794 등록일 : 2023-07-18 작성자 : 홍보실

항공우주공학과 윤효상 교수

< 항공우주공학과 윤효상 교수 >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젊은 혁신가에게 수여하는 제4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우리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윤효상 교수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유도하고자 40세 이하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는 포니정 영리더상을 수여하고 있다"라며 "올해 제4회 수상자로 KAIST 항공우주공학부 윤효상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효상 교수는 2010년 우리 대학 항공우주학과 석사 졸업 후 2017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윤 교수는 풍부한 현장 엔지니어 경험으로 2019년부터 우리 대학 항공우주공학과에서 조교수로 부임해 누리호의 위성 자세 제어 코드를 6개월 만에 작성해 2022년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에 이바지하는 등 향후 항공우주산업 진보를 이끌 우주레이저 통신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20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포니정 영리더상은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된 제2의 포니정 혁신상이다.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PONY 鄭(포니정)' 고(故)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 사회에 진취적 정신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40세 이하의 혁신가 2인을 선정해 각각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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