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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업기획센터, 〈KAIST 미주 총동문회〉 온라인 개최​
조회수 : 2221 등록일 : 2023-12-08 작성자 : 홍보실

12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AIST 미주 총동문회 화면 캡처

< 12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AIST 미주 총동문회 화면 캡처 >


우리 대학 국제협력처 글로벌사업기획센터(처장 임만성)가 8일 온라인으로 'KAIST 미주 총동문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의 미주 활동 현황을 소개하고 미주지역 동문들 간의 소식을 공유하는 등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30여 명의 동문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광형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임만성 국제협력처장의 KAIST 미주 협력 사업과 미주발전재단의 현황 및 비전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하버드 매사추세츠 종합병원(Harvard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MGH)) 교수로 재직 중인 윤석현 동문이 우리 대학과 미국의 협력에 대해 기조연설하고 포드사(Ford Motor Company) 매니저 윤현국 동문, 와스더(Wasder) 대표 주은광 동문이 각각 배터리 셀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최신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실리콘밸리 및 보스톤 지역 동문회에서 올해 진행한 활동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였다.

이광형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과 미주 지역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로 KAIST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는 데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우리 대학과 미주지역 간의 협력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소그룹 토론 및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했던 이지영 보스턴 동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 전역에 있는 KAIST 동문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 대학과 미주지역의 협력 활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보스턴 동문회에서도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를 총괄한 임만성 국제협력처장은 "모교를 위한 미주 동문과의 협력은 KAIST의 발전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에 필수적이며 의미 있는 행사이자 미래의 협력과 발전을 모색하는 글로벌 네트워킹의 새로운 시작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임 처장은 "앞으로도 해외 동문과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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