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문정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 >
우리 대학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인 최문정 교수가 한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디지털사회 이니셔티브(Digital Society Initiative)' 운영 그룹의 의장으로 선임됐다.
'한·OECD 디지털사회 이니셔티브'는 OECD 디지털정책 위원회(DPC) 산하의 상설 논의체로, OECD 회원국 간의 디지털 정책을 논의·권고하고 상호협력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참여국 간의 디지털 규범 및 디지털 심화 대응 정책을 공유하는 글로벌 정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 교수는 의장 선임 이후 ▲디지털 격차 ▲디지털 포용 ▲온라인 안전 ▲디지털시대의 웰빙 ▲정보 환경에 대한 신뢰를 주요 주제로 공동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그리고 실무·고위급 회의 주도를 통해 다양한 정책 결정자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1월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되는 '디지털정책 위원회(DPC)'에서 '디지털사회 이니셔티브 운영그룹' 의제를 발표하고 관련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최문정 교수는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럿거스대학 초빙교수, 미국 켄터키대학 교수를 거쳐 2014년부터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우리 대학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비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가 미국재료학회(Materials Research Society, 이하 MRS) 2025년 봄 학회 의장(Meeting Chair)직과 함께 유럽재료학회(European-Materials Research Society, 이하 E-MRS)의 2025년 가을 학회 의장으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24일 밝혔다. 신소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이 두 학회는 인공지능, 반도체, 에너지, 지속성, 헬스케어 등 인류가 당면한 난제를 신소재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논의한다. MRS는 1973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 13,000명 이상 신소재 연구 관계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학술기관이나 산업체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폭넓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E-MRS는 1983년 미국 MRS 학회에 참석했던 유럽의 신소재 분야 과학자들에 의해 유럽과 더 나아가 인류 발전에 필요한 기초과학과 산업간 연결 및 커뮤니티를 강
2024-06-24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가 세계 최대 신소재 분야 학회인 미국재료학회(Materials Research Society, MRS)의 2025년 봄 학회 의장 (Meeting Chai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회 의장단은 학회 행사가 포함하게 될 신소재 연구분야를 정의하고 학회 프로그램 및 심포지엄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MRS 학회는 1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신소재 분야 최대 규모의 학회다. 김 교수는 그간 나노소재 연구분야에서 280여 편의 SCI 학술지 논문 게재, 220여 회의 국제 학회 초청 강연을 수행했다. 특히 그래핀 산화물의 액정성을 세계 최초로 보고하고 에너지 소재, 스마트 섬유, 인공근육 및 로보틱스와 같은 새로운 분야들로 활용한 연구업적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간 그래핀 산화물 액정, 단일원자촉매, 블록공중합체 반도체 나노패터닝 분야에서의 세계 최초 연구 등 나노소재의 자기조립
2023-08-21우리 대학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성풍현 명예교수가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International Nuclear Societies Council)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는 1990년 설립된 단체로서 현재 국제원자력여성단체(WIN-Global)와 세계 38개국의 원자력학회가 참가하고 있으며 80,000명 이상의 원자력 전문가 회원을 대표하고 있다. 원자력관련 국제 포럼인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는 원자력이 현재 세계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를 막는 필수 불가결한 에너지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전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원자력이 소형원자로와 4세대 원자력발전소와 같은 차세대 발전소 개발을 통하여 전통적인 전기 생산뿐 아니라 지역난방, 해수담수화, 공정열생산 등에 선도적으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에 관련된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일을 하고 있다. 1990년에 시작돼 2020년에 30
2021-01-04우리 대학 기계공학과/인공지능연구소 김성용 교수가 북태평양 해양과학기구의 해양관측위원회(MONITOR) 의장으로 선출됐다. 1992년 설립된 북태평양 해양과학기구는 북태평양의 6개 국가(대한민국,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정부 간 해양과학 조직으로, 태평양 수역에 대한 조사 활동 및 전문가 회의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교환하고 논의한다. 캐나다에 본부를 두고 7개의 산하 해양과학 및 해양기술 위원회로 구성된다. 모니터링과 관련된 해양 관측 위원회의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과학평의회(Science Board)에 당연직으로 참가한다. 임기는 2019년 11월부터 3년간이며 추가로 3년 연임할 수 있다. (관련 정보 : https://meetings.pices.int/members/committees/MONITOR ) 또한, 김 교수는 2019년 12월 18일부터 2년간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수산과학기술위원회 학계 민간위원으로 참가한다. 김 교수는 국내 해양
2019-12-18〈 이상엽 특훈교수 〉 우리 대학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세계경제포럼 글로벌미래위원회(Global Future Council) 중 생명공학(biotech) 위원회의 제2대 공동의장으로 재선임됐다. 이 교수는 2016년부터 2년간 크리스퍼(CRISPR) 기술로 잘 알려진 MIT-하버드 브로드연구소의 펭 장(Feng Zhang) 교수와 함께 생명공학위원회 초대 공동의장을 역임했다. 11월 10일부터 3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 번째 회담을 개최한 글로벌미래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사회계약, 혁신생태계, 디지털 경제와 사회 등 글로벌 의제, 한반도·중동 등 지역별 주요 의제 등을 다루기 위해 정부,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등 다양한 분야에서 600여 명의 전문가, 리더들이 참여했다. 올해 재구성된 글로벌미래위원회는 총 38개로 구성되고 그중 28개의 글로벌 및 지역 의제 위원회들과 10개의 4차산업혁명 위원회가 있다. 4차
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