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KAIST 실패학회 포스터 >
2023년 ‘망한 과제 자랑대회’에 이어, 올해는 ‘거절’을 주제로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퇴짜맞고 불합격했던 경험의 인증 사진을 공유하며, ‘실패의 과학: 다른 시각으로의 초대’에 대한 강연 등을 들을 수 있는 2024 실패학회가 또 다시 열린다.
우리 대학은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제2회 KAIST 실패학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화) 밝혔다.
실패연구소(소장 조성호)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실패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전환하고 학생들에게 도전과 혁신을 장려하고자 추진됐다.
행사가 시작되는 8일에는 대전 본원 KI빌딩 1층 퓨전홀에서 실패 세미나가 열린다. ‘실패의 과학: 다른 시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권정태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겸 과학커뮤니케이터가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뇌과학과 자연사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실패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학생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 ‘망한과제 자랑대회’ 포스터 >
13일에는 작년 개인 발표 형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망한 과제 자랑 대회’가 부스 박람회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팀을 이뤄 실패와 관련된 아이템,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부스를 꾸미고 자신들의 사례를 선보인다. 이 대회는 학생동아리 아이시스츠(ICISTS)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다.
▲치명상(공감과 동정심을 유발한 팀) ▲상상 그 이상(가장 흥미롭게 실패를 풀어낸 팀) ▲화려한 비상(실패했지만 성공을 응원하고 싶은 팀) 등 재미있는 수상 부문을 만들어 동료들과 실패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실패학회 2주간 본원 창의학습관 1층 로비에서는 ‘거절’을 주제로 ‘We regret to inform you(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입니다)’라는 제목의 상시 전시가 열린다.
전시에서는 ‘실패 포토 보이스: 거절 수거함’ 캠페인을 통해 수집한 구성원들의 반려, 불합격 등의 인증 사진들을 콜라주 형태의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에세이 공모전으로 선정된 실패 및 극복 이야기들을 선보인다. 이는 거절에 대한 우리 모두의 보편적인 경험을 재치 있게 담는 동시에 올해 실패연구소의 활동 및 연구 결과를 한데 모은 자리이다.
또한, 실패연구소 설립 3주년을 맞아 전 국민 1,500명에게 실시한 ‘도전과 실패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설문 결과도 함께 전시한다. 도전과 실패에 대한 세대별 인식 차이를 살펴보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조성호 실패연구소장(전산학부 교수)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이 경험했던 실패와 거절을 공유하며, 단순한 위로를 넘어 실패의 과학적 가치를 발견하고 도전의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패연구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국민들의 세대별 도전과 실패에 대한 인식 차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이 이달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을 ‘실패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KAIST 실패연구소(소장 조성호)가 실패를 주제 삼아 처음 시도하는 행사로 전시․교류․강연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가 시작되는 23일에는 대전 본원 창의학습관 1층 로비에서 '일상에서 포착한 실패의 순간들(KAISTian Photograph “Capture the Failure Moment)'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이 열린다. 일·성장·생활·회복력 등 크게 네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실패를 느낀 순간을 포착한 사진과 당시의 생각을 기록한 메모가 함께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난 6월 KAIST 실패연구소가 진행한 동명의 연구 프로그램에서 수집됐다. 사진을 매개로 연구 참여자의 가치관이나 생각을 표현하게 하고 이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2023-10-18우리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장현준 교수가 중도일보 2010년 2월 24일(수)자에 칼럼을 기고했다. 장현준 교수는 2010년 1월부터 반년동안 정기적으로 중도일보에 칼럼을 연재한다. 제목: [수요광장] 성공의 함정과 실패의 교훈 매체: 중도일보(대전충청지역 일간지) 저자: 장현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전문교수 일시: 2010/2/24(수) 기사보기 - 성공의 함정과 실패의 교훈 <기타 장현준 교수의 글 보기> [수요광장] 이노베이션이 국가어젠다가 돼야한다 ... 중도일보(2010-1-20 수) 기자, 연구원장, 경영인 거쳐 KAIST로... 장현준 BEP전문교수 대덕넷(2008-12-23)
2010-02-24우리학교 이광형(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가 세계일보 2009년 9월 21자에 <실패에서 배운다>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다. 제목 - 실패에서 배운다 신문 - 세계일보 일자 - 2009.09.21(월) 칼럼보기 http://www.segye.com/Articles/News/Opinion/Article.asp?aid=20090920001979&cid=
2009-09-21변증남 교수(전기및전자공학과)가 "올림픽메달에 실패한 선수를 위하여"란 제목의 칼럼을 IT일간지 <디지털타임스> 2008년 8월 19일자에 기고했다. 제목 [디지털산책] 올림픽 메달에 실패한 선수를 위하여 저자 변증남(전기및전자공학과) 석좌교수 매체 디지털타임스 일시 2008/08/19(화) 칼럼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81902012269614002
2008-08-19정재승(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가 한국일보 2007년 9월17일자에 '서울대공대 교수채용 실패 소동' 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다. 제목 - [사이언스에세이] '서울대공대 교수채용실패' 소동 저자 - 정재승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매체 - 한국일보일자 - 2007.9.17(월) 칼럼보기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opinion/200709/h2007091618271888710.htm&ver=v002
2007-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