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에서 세번째) GCC 문자영 연구원(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사과정 학생) >
우리 대학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이하 GCC) 문자영 연구원(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사과정)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KAIST GCC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 사업 운영 중이며, 사업책임자는 최문기 센터장, 정혜주 선임연구원, 문자영 연구원, 김보선 행정원, 허유신 행정원이 이 프로젝트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문 연구원은 많은 로봇 창업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성공적으로 창업기업과 해외 현지 파트너를 연결하고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여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높인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2024 DIPS Global TECH CON' 갬가식에서 개최됐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로봇 산업의 혁신과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문 연구원은 “함께 해주신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분들과 초격차 로봇 창업기업 57개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로봇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문기 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한국 로봇 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문자영 연구원과 그 외 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 GCC는 '2024 DIPS Global TECH CON' 행사 중 11월 27일 ‘로봇 기술 포럼 및 스타트업 성장 교류회’ 세션을 성료했다. 장영재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다임리서치(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솔루션 기업)와 공경철 기계공학과 교수의 엔젤로보틱스(웨어러블 재활 로봇) 등이 참여해 약 80건의 기술 매칭 및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기계공학과 명예교수이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창립자인 오준호 교수가 'AI 시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우리 대학 류석영 교수(전산학부장)가 정보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제26회 한국정보과학회 가헌학술상'을 19일(목)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수상했다고 20일(금) 밝혔다. 류석영 교수 연구팀은 영어로 작성한 프로그래밍 언어 명세*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실행하고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는 독창적인 기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방법은 소프트웨어의 안전성을 혁신적으로 제고할 수 있으며, 2022년 11월부터 가장 널리 사용되는 자바스크립트 언어 개발에 공식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다. *명세: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과 의미를 정의한 문서 또한, 미국 백악관과 국방성에서 메모리 문제를 막기 위해 C언어 대신 사용하도록 촉구하고 있는 러스트 언어를 연구해, 기존의 C코드를 안전한 러스트 코드로 번역하는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류 교수는 12월 19일 한국소프트웨어종합학술대회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잘 만드는 방법&rsq
2024-12-20“우리 대학은 전산학 전문지식이 부족한 개발자의 역량 개발부터 전문 고급 인력양성까지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AI 인재 100만 명 양성을 위한 원대한 목표 달성을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대통령 표창이라는 쾌거를 이룬 데에 힘써주신 모든 구성원께 감사드립니다.” (이광형 총장) 우리 대학이 2일(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 단체 부문에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위상을 고취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매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인력양성, 수출 증대 등에 공헌이 큰 유공자를 선발해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 포상&rsquo
2024-12-02우리 대학 명현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2024 한빛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4 한빛대상’은 한화그룹과 대전MBC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충청 지역 각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한빛대상은 크게 5개 분야 (과학기술, 교육/체육진흥, 문화예술, 사회봉사, 지역경제 발전 분야)의 수상자 1명씩을 선정하고 각 상금 1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올해는 특별히 특별상(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대전시청 오상욱 선수) 항목을 추가했다. 과학기술부문 수상자인 우리 대학 명현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는 16년간 자율 주행, 자율 보행 등의 분야를 연구하여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했으며, 블라인드 보행 로봇 신기술인 '드림워크' 제어기를 개발하여 국제 사족로봇 자율보행 경진대회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부문의 수상은 ▲명현 KAIST 교수(과학기술 부문) ▲배상목 청운대학교 교
2024-10-29공과대학이 '올해의 자랑스러운 공과대학 동문'으로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 부사장을 선정했다. 11일 오후 학술문화관(E9) 양승택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문재균 공과대학장, 이재우 공과대학 부학장, 강준혁 전기및전자공학부 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제7회 KAIST 공과대학 올해의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수원 부사장은 전기및전자공학부에서 학사(1991년), 석사(1995년), 박사(2000년) 학위를 받았다. 차 부사장은 10나노급 D램(DRAM) '테크 플랫폼(Tech.Platform)'을 도입해 SK하이닉스의 D램 발전을 이끈 주역이자 초고속 고대역폭 메모리(HBM2E) 및 고성능 서버에 활용되는 제품(DDR5)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주인공이다. 특히, 반도체 패권 전쟁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글로벌 대외환경의 악화 속에서도 고대역폭메모리(HBM), 더블데이터레이트(Double Data Rate, DDR), 로우파워
2023-12-12우리 대학 박범순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는 지난해 12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년 6월 인류세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센터장으로 취임한 이후 인류세 연구 성과를 문화적, 예술적 통로로 확산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성과다. 인류세(Anthropocene)는 새로이 제안된 지질시대의 이름이다. 인간이 지구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그러한 영향을 지층에서까지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인류세 개념은 인간의 행위와 밀접한 관계되어 있어 지질학을 포함한 자연과학의 영역을 넘어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분야에서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박범순 교수는 인류세 연구에는 융합적 접근이 필수적이며, 그 개념이 담고 있는 의미를 생각한다면 사회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박 교수는 인류세연구센터의 연구 그룹을 구성할 때 기존 학문 분과의 경계선을 따르기보다는 (1)인류세적 현상을 감지하는 '센싱' 그룹, (2)기술적 해법과 사회정책적인 적응을
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