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이 주관한 제3회 원익 차세대 공학도상에서 우리 대학 박시온 전기및전자공학부 석박통합과정 학생이 최우수상을, 김민규 생명화학공학과 박사과정과 박동하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박사과정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박시온 학생은 차세대 메모리의 높은 전력 소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용이나 공정 난이도 증가 없이 기존 대비 15배 이상의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을 개발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관련 기술로 국내외에서 6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다양한 두뇌 모사 반도체(뉴로모픽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여 차세대 반도체 기술혁신을 이끌고 있다. 우수상 수상자 6명 중 한 명인 박동하 학생은 위성 전기추력기 기업 ‘코스모비’를 창업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코스모비가 개발한 전기추력기는 올해 11월에 누리호에 탑재될 KAIST 큐브위성에 장착된다. 코스모비는 초소형 위성을 위한 전기추력기 개발을 통해 초소형 군집위성부터 심
2025-03-10한국공학한림원(회장 김기남)은 2025년도 신입회원 명단을 24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회원’으로 산업계 23인, 학계 25인 등 총 48인이 선정됐다.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일반회원’ 69인도 함께 선발했다. 정회원은 일반회원 중에서 선정한다. 신입 정회원 가운데 우리 대학에서는 이재우 교수(생명화학공학과), 류석영 교수(전산학부), 송준화 교수(전산학부)로 총 3명이 선정됐다. 신입 일반회원 가운데 우리 대학에서는 김경수 교수(기계공학과), 김민혁 교수(전산학부), 김용대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 김유천 교수(생명화학공학과), 김일두 교수(신소재공학과), 김정 교수(기계공학과) , 이지현 교수(문화기술대학원), 정기훈 교수(바이오및뇌공학과), 조계춘 교수(건설및환경공학과), 최성율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 최재식 교수(김재철AI대학원)로 총 11명이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심사는 매년 상반기에 후보자 발
2024-12-27우리 대학 미주 총동문회가 지난 4월 임시 미주 총동문회장으로 정봉준(전기전자공학부 박사 93 입학) 암백스 벤처 그룹 수석 기술분석가를 선임했다. 정봉준 박사는 암백스 벤처 그룹(AMBEX VENTURE GROUP) 수석 기술분석가·파트너 (Senior Technology Analyst, Partner)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 우리 대학 실리콘밸리 동문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열린 온라인 미주 총동문회에서 공지되었으며, 미주지역에 거주 중인 우리 대학 동문을 대상으로 올해 4월 13일(월)부터 2주간 투표가 진행돼 실제 투표자 50명이 전원 찬성해 당선됐다. 정봉준 박사는 "우리 대학 미주 임시 총동문회장으로서 미주 지역 동문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총동문회를 설립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총동문회장 선임은 국제협력처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단장 임만성)이 미주 임시 회장 추대위원회(미주발전재단 이사 김제우,
2024-07-08한국공학한림원은 2024년도 신입회원 명단을 지난 12월 26일 발표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기술계의 석학과 산업현장의 리더들을 회원으로 선발해 정책 연구, 공학 문화 확산 및 인재 양성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2024년 신입회원 심사 결과 50명의 정회원과 58명의 일반회원이 선정됐다. 공학한림원 회원은 10개월간의 다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정회원은 만 65세 미만인 기존 일반회원 중 선정되며 임기는 5년이다. 선발에는 업적 심사와 더불어 전체 정회원 서면 투표 등이 필요하다.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 박수경 교수, 기계공학과 배충식 교수, 신소재공학과 배병수 교수가 2024년 신입 정회원에, 전기및전자공학부 강준혁 교수, 전기및전자공학과 이현주 교수, 바이오및뇌공학과 이도헌 교수,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가 2024년 신입 일반회원에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은 공학계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린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공학한림원이
2024-01-03우리 대학이 제27대 총동문회장으로 이윤태(63) LX세미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기및전자공학부 석사학위(85년)와 박사학위(94년)를 취득한 이윤태 신임회장은 1985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 설계전문가로 입지를 다졌으며, 2014년부터 삼성전기 경영을 맡아 부품사업에 대한 안목과 과감한 사업 결단력으로 삼성전기 역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이 신임회장은 풍부한 기업경영 경험은 물론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사업에서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11월 LX세미콘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이윤태 신임회장은 "KAIST는 첨단 과학기술 개발로 지금의 한국 산업계를 성장시킨 원동력이자 근간"이라며, "동문 간의 친목 네트워크를 넘어 모교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가치 창출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의 역할을 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KAIST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은 내년 1월 13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