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뇌인지과학과 (Department of Brain and Cognitive Sciences)’를 설립하고 뇌인지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및 교육 혁신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지금은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인공지능 시대라 말할 수 있지만, 10년 후인 ‘포스트 인공지능 시대’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고 인간 지성-인공지능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시대를 미리 준비한다는 목적이다. 이광형 총장은 작년 총장 취임식에서 KAIST 미래비전 중 포스트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인간탐구 분야를 중점 육성하기 위해 뇌인지과학과를 신설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우리 대학은 심리학, 언어학, 인류학, 윤리학, 사회학, 철학 등 인문학·사회과학 분야와 신경과학, 뇌공학, 인공지능 등을 함께 탐구하는 학과를 처음 설립하는 만큼 문·이과 통합 연구의 모
2022-06-17우리 대학 기계공학과 학부생 팀이 지난 12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제6회 전국학생설계경진대회에서 대학부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 대학은 기계공학과 수업인 창의적시스템구현의 수강생 권도훈, 김태현, 도학기, 송형주, 이현주, 정종호 학생(지도교수 : 최세범)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안전이었다. 우리 대학은 ‘수동 휠체어에 붙이는 전동 주행보조기’를 앞세워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고, 버스 전복 사고 등 운송수단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 및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대한기계학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경암교육문화재단,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전국학생설계경진대회는 사회적 이슈와 공학 기술을 접목한 학생들의 설계 작품을 선보이는 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총 170팀이 참여했고 그 중 고등부 15팀, 대학부 15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2016-11-28과학자가 참여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인 KBS ‘궁금한 일요일 장영실쇼’가 제5회 정문술과학저널리즘 대상을 수상했다. TV부문상과 신문부문상은 각각 전주MBC와 동아일보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토) 오후 KAIST 도곡캠퍼스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정문술과학저널리즘대상’은 대한민국 과학저널리즘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 또는 언론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KAIST는 정문술 前 이사장의 기부금 중 10억 원을 활용해 2011년부터 이 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올해 대상은 ‘로봇, 인간과의 공존을 꿈꾸다<궁금한 일요일 장영실 쇼>’(민승식, 허양재, 하동현, 이원식, 김희선, 이상혁, 한지원, 김유미, 김연정, 신혜진)를 기획한 KBS가 수상했다. KBS는 과학자가 참여하는 토크쇼 형태의 새로운 진행방식을 도입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기술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과학지식 확
2015-10-15우리 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윤태성 교수가 동아일보 2013년 4월 9일(화)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창조는 버리는 능력 신문: 동아일보 저자: 윤태성 교수 일시: 2013년 4월 9일(화) 기사보기 : 창조는 버리는 능력
2013-04-09우리 학교 생명과학과 김은준 교수가 재단법인 인촌기념회와 동아일보사가 주관하는 인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털불룸에서 열린다. 김 교수는 상금 1억원과 메달을 받는다. 김은준 교수는 신경과학 분야 주요 주제인 "시냅스"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부산대 약대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 미국 미시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생명공학연구원과 부산대 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KAISt 교수로 재직하면서 2003년 창의연구단장을 맡았고, 지난해에는 40대 나이로 KAIST 석좌교수에 임명됐다. 5월에는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장에 임명됐다. 2004년 "젊은 과학자 상"과 2005년 "생명약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KAIST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201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