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한 제 2회 시민 체감형 u-City 서비스 공모전에서 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학생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능형 지속가능 환경연구실(장성주 교수 지도) 소속 대학원생인 김현정, 최민서, 손형민 학생은 ‘u-Safe’라는 제목의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제안하여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 u-City 서비스 공모전에 응모한 총 300여 출품작들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u-Safe’ 시스템은 지능형 부표를 이용한 피서객 안전보장 장치로 해변에서 태양광으로 자동 충전되고 레이저 및 적외선을 이용하여 수영객의 접근을 감지할 수 있으며, 색깔을 변화시키거나 센서 네트워크를 통하여 관제소와 구조요원에게 신호를 보낼 수 있다. 끝.
우리 대학 명현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2024 한빛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4 한빛대상’은 한화그룹과 대전MBC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충청 지역 각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한빛대상은 크게 5개 분야 (과학기술, 교육/체육진흥, 문화예술, 사회봉사, 지역경제 발전 분야)의 수상자 1명씩을 선정하고 각 상금 1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올해는 특별히 특별상(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대전시청 오상욱 선수) 항목을 추가했다. 과학기술부문 수상자인 우리 대학 명현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는 16년간 자율 주행, 자율 보행 등의 분야를 연구하여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했으며, 블라인드 보행 로봇 신기술인 '드림워크' 제어기를 개발하여 국제 사족로봇 자율보행 경진대회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부문의 수상은 ▲명현 KAIST 교수(과학기술 부문) ▲배상목 청운대학교 교
2024-10-29우리 대학이 ʻ제13회 지식재산대상ʼ 수상자로 윤종용 前 삼성전자 부회장과 재단법인 경청(이사장 장태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8일(화) 오후 도곡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은 ʻ지식재산대상ʼ은 지식재산 기반 조성, 창출, 활용, 보호 활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후보자의 사회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윤종용 前 삼성전자 부회장은 재직 당시 12조원 가량의 기술개발 투자로 국내 전자 산업 기술 수준을 대폭 성장시켰다. 또한 기술개발·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허 전담 인력 확충 등 ‘특허 중시 경영’을 제시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가 반도체·디스플레이·통신 등의 분야에서 수천 건의 세계적인 특허를 취득하는데 기여했고, 해외 경쟁사들과의 특허 분쟁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동시에 특허 수익화 전략을 통해 재무 안전성을 높인 공을
2024-10-08우리 대학이 '2024년 KAIST 리서치데이(Research Day)'를 21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E9)에서 개최했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KAIST 리서치데이'는 탁월한 성과를 배출한 연구자를 포상하고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해 연구개발(R&D)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최고 연구상인 '연구대상'은 방효충(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방 교수는 2001년 부임 이래 다양한 형태의 자율화 드론과 인공위성 자세제어기술을 연구해 왔다. 이를 통해, 초소형위성을 세 차례 우주로 발사하는 데 성공하고, 항공우주 연구와 교육을 선도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방 교수는 수상을 기념해 '소형 드론의 자율화와 인공위성 유도․항법․제어 시스템 연구'를 주제로 강연한다. 소형 드론 기반의 자율 비행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자율화 연구가 민간 및 국방 분야에 적용된 사례와 초소형위성 시스템의 기술 자립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방
2024-05-21제30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우리 대학 물리학과 정채화 학생(지도교수 : 물리학과 양용수 교수)이 기초과학분야 은상을 수상했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과학기술 분야의 주역이 될 젊고 우수한 과학자를 발굴하기 위해 1994년부터 시행 중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고 있다. 이번 제30회 대회에는 총 1189편의 논문이 접수되었으며, 797명에 달하는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하였다. 정채화 학생은 2000년대 초반 이론적으로만 예측되었으나 20년 이상 풀리지 않았던 난제인 0차원 강유전체에서의 위상학적 분극 정렬을 세계 최초로 실험적으로 규명하였다. 영구자석과 같이 외부의 자기장이 없어도 자화 상태를 스스로 유지할 수 있는 물질들을 강자성체(ferromagnet)라 하고, 강유전체(ferroelectric)는 외부의 전기장 없어도 분극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물질로서 강자성체의 전기(electric)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강자성체(자석)의 경우 나노크
2024-04-04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가 지난 11월 3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 미래정보연구포럼 행사에서 2023 지식공유대상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일두 교수는 나노과학 분야의 권위학술지인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 Impact Factor 17.1) 저널의 Executive Editor로 올해 7월 1일부로 활동하면서, KAIST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나노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한민국 과학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3년도에 MIT, 노스웨스턴 대학, 칼텍, UCLA, USC, Waterloo 대학, 중국 Nankai, Tianjian University of Technology, UC San Diego 대학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4월 대한화학회 ACS Publication Nano Summit, 나노발칸 유럽학회, ACS Science Talk, As
2023-12-04